미국의 마약 문제는 오래전부터 있어왔었던 일이지만 2010년대를 기점으로 어떤 사회문제보다 더 폭발적으로 그리고 다방면에서 더 많은 , 더 심각한 희생자/피해자를 만들어 내고 있다.
교통사고, 총기난사를 제치고 각 10~50대 사망원인 1위가 오피오이드 계열의 진통제, 펜타닐 중독이다.
한국에도 이 뉴스는 익숙해져서 '좀비거리' 라는 뉴스로 몇번 다뤄지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도 이제는 예외가 아니다.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는 어떻게 진통 효과를 주는걸까.
간단히 말해, 뇌에 전달되는 통증 신호보다 더 강한 쾌감의 신호를 주어 뇌를 정신못차리게 하면서 통증을 제어합니다.
문제는 우리 뇌의 도파민 보상체계를 파괴시키고. 이 약물없이는 정상 상태의 뇌, 몸을 가질 수 없게되면서
오직 마약성 진통제만을 생각하게 되는 중독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
https://www.youtube.com/watch?v=M_q2Iv1sVU4
[ 비보존, VVZ-149 ]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 중. 현재 국내 3상 완료. 품목허가 진행 中
미국 3상은 지난 2019년말 아쉽게도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임상대상 모집과정에서 애초 통증이 적은 환자가 유입되면서 분별력을 주지 못했던 것.
미국 3상 이후, 미국 시장 진출이 결국 가야할 길.
통증 신호 생성과 전달, 조정에 관여하는 GlyT2와 5HT2a에 동시에 작용하는 멀티-타깃 신약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모두에서 진통 효능을 발휘
척수에서 통증 신호의 차단을 시키는 두개의 수용체를 억제함으로 진통효과를 일으킨다.
마약성 진통제가 건드리는 오피오이드 수용체나 도파민 체계와 관련이 없는 기전.
새로운 3세대 진통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진통제 시장 규모는 2024년 916억달러(약 10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872197>
* 투자 이유
1. 비보존은 미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의 해결의 실마리를 쥐고 있음
- 마약성 진통제(펜타닐)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새로운 진통제를 개발중
2. 국내3상 성공의 의의 : 약은 진짜임 (사기가 아님)
- 걸핏하면 임상실패하는 다른 K바이오와는 다름.
3. 그런데 시총은 2400억대. 시장의 주목 1도 없음.
- 사실상 지금이 투자 적기, 지금 들어가야 함. ( 현실은 쳐물림)
- 지금이 바닥이다
4. 라이센스 아웃, 미국 3상재개, FDA 승인, 판매까지 보고 싶다.
* 매도/매수의 추천이 아님. 거래의 책임은 본인에 있음.
* 부록
약물종류 별 약물 오남용 사망자 : 오피오이드(펜타닐) 1위 |
미국 1999년 2021년 오피오이드 사망자수 |
* 그래프 출처 : https://nida.nih.gov/research-topics/trends-statistics/overdose-death-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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